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소개 줄거리 및 총평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2' 포스터

1.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소개

한국에서는 2021년 6월 16일에 개봉한 러닝타임 97분에 달하는 서스펜스, 공포, 스릴러 물 영화입니다.

소리를 이용해 물체를 인식해 죽이는 괴생명체에 의해 침묵이 전부인  아포칼립스 상황을 다룬 영화입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 인기를 얻어 속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등이 출연하며 2025년 3편의 제작이 확정되었을 정도로 인기있는 작품입니다. 

 

2.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줄거리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집을 습격한 괴물 두마리에 의해 위험에 노출된다.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아이들과 협력해 괴물 두마리를 모두 죽이고 새 은신처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에블린 가족은 걸음 끝에 제강 공장에 도착하지만, 트랩은 소리를 내게 되고, 괴생명체가 그들을 찾아오게 됩니다.

아빠처럼 인공와우와 앰프를 이용해 괴물을 무력화 시키고 샷건으로 괴물을 처치합니다. 그와중에 아들인 둘쨰 아들인 마커스가 곰덫을 밟고 발에 큰 부상을 입었고 스카프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남자를 만나 에블린 가족에게 잠시 묵을 자신의 은신처, 벙커를 소개합니다. 

 

남자는 알고보니 경기장에서 만났던 에밋임을 알게되었지만, 에밋은 사건 발생 이후, 세상이 살기 어려워 졌음을 알리고 물자가 부족하다며 하루만 묵고 떠나달라 말합니다. 

에블린은 자신의 남편이 죽었고 아이가 다친 상황이며 지인임을 호소해 더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에밋이 아들이 사건 발생 얼마 안되어 죽었으며 아내 역시 11주 전에 죽은 상황임을 알게됩니다.

 

마커스는 다친발을 응급처치 받고 힘들어 했고, 첫째딸인 리건은 그를 위해 백색 소음을 들려주기 위해 라디오에 헤드폰을 씌워 연결해준다. 채널을 돌리던 중 헤드폰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왔고 에밋은 놀란 에블린 가족에게 그건 라디오채널에서 4개월 전 부터 반복해서 송출되고있던 노래이며 에블린 가족은 단지 계곡 신호로 듣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리건은 그 음악이 가사처럼 바다 건너 근처 섬에서 생존자들이 보내는 신호라고 주장합니다. 

마커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기찻길을 따라 해안으로 가 보트를 타고 섬으로 가는 계획을 이야기해줍니다.

섬에서 라디오 채널에 인공와우 소리를 재생해 방송시키면 이 종말적인 상황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던 리건은 반대하는 마커스를 뒤로하고 에블린에게 비밀로 하고 떠납니다. 에블린은 이를 알게되고, 에밋에게 리건을 데려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기찻길을 따라 걷던 리건은 구급상자를 얻으려고 하다가 소리를 내어 괴물이 찾아와 위기를 맞게되지만,

때맞춰 그녀를 찾으러온 에밋에 의해 구조됩니다.

 

총소리에 의해 다른 괴물이 오게되자 에밋은 리건과 함께 역무실에서 하루 묵고 계획을 설명하며 도와달라합니다.

에밋은 처음 거절하지만 그녀의 진심에 보트를 찾아 함께 떠나게 됩니다.

 

한편, 에블린은 마커스의 부상 치료에 필요할 약품과 막내 아이에게 쓸 산소통을 찾기 위해 떠납니다.

마커스는 저녁이 되어도 에블린이 돌아오지 않자 호기심에 위층의 방을 돌아다니고 시체를 발견합니다.

놀라서 소리를 내게되고 마커는 소리에 이끌린 괴물을 피해 벙커로 들어와 숨지만, 빗장에 걸린 수건이 떨어지면서 밀폐공간에 갇히게 됩니다. 

마커스는 문을 열지 못해 산소 부족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아이의 산소통으로 번갈아 숨쉬며 버텨보지만 아이에게 호흡기를 넘긴체 기절합니다.

에블린이 약품과 산소통을 챙겨 도착하고 괴물을 처리하려하지만 실패하고,

산소통을 챙겨서 문을 밖에서 열수있도록 만든이후에 함께 들어가 숨게됩니다.

 

에밋과 리건은 선착장에 도착해 보트를 타려고 하던 중 한 소녀를 발견해 다가가지만, 미끼였습니다.

약탈자들은 소지품을 전부 빼앗고 에밋의 목에 소리가 나는 것들을 채웁니다.

에밋은 리건에게 수화로 다이빙하라고 지시하고,  목에 달린 것들로 소리를 내어 괴물을 유인해 그들을 처리합니다.

에밋을 쫓던 괴물도 있었으나 그 괴물이 가라앉게되고 다른 괴물들이 물을 기피한다는 점을 깨닫게 된 그들은 보트를 타고 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밋은 리건에게 입속에 숨겨두었던 인공와우를 다시 건네줍니다.

 

섬에 도착해 섬 사람들의 동향을 살피고자했던 그들은 사건 발생 전처럼 평화로운 모습을 보며 놀라워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수장에게 섬에 도착한 사람들의 내막에 대해 듣고, 인공와우를 라디오 채널로 송출할 계획을 이야기합니다.

 

잠깐의 평화가 무색하게, 괴물은 배에 올라탄 채로 섬까지 떠내려왔고 마을을 습격하게됩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 각자 대피를 한 이후, 에밋과 리건 그리고 수장은 방송국에 도착합니다.

괴물의 기척이 들리 지 않자 마을로 돌아가려했던 수장은 괴물에 의해 죽게되고 우여곡절 끝에 방송으로 인공와우를 틀어 다가온 괴물을 죽이고 영화는 끝이 나게됩니다. 

3.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총평

독특한 위기적 세계관을 소재로 1편에서 소재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위기적 상황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2편에서 적응 위에 해결할 방법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개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청력을 잃은 리건이 그녀의 시선과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아내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이를 돕는 에밋의 모습에서 공감하고 배우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스릴 넘치는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