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소개

영화 '바이킹 울프' 소개 줄거리 결말 및 총평

by 양이온 2023. 2. 6.
반응형

1.영화 '바이킹 울프' 소개

 

오슬로에서 전학온 여학생 탈레가 뉘보에서 겪게 되는 기이한일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뉘보에는 짐승에게 공격받고 죽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고, 경찰인 그녀의 엄마는 수사중 그 짐승이 늑대인간임을 알게되고 뒤를 쫓게 됩니다. 

 

스릴러, 공포 호러 장르의 노르웨이 영화이며 스티그 스벤센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엘리 뮐러 오스본, 리브 미에네스, 아루투르 하칼라티, 미아 포스하우그 라우바케르, 비다르 망누센 등이 출연하며

러닝타임 1시간 38분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2.영화 '바이킹 울프' 줄거리 결말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뉘보로 전학 온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탈레(엘리 뮐러 오스본)이며 자신의 친부와 헤어지고 재혼한 엄마와 말을 못하는 동생 한명과 새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탈레의 엄마는 경찰 서장이었고 이름은 리브(리브 미에네스)입니다.

리브는 근무중이고 집에 다른 가족과 함께있던 탈레는 친구 요나스의 초대로 바다가 아닌 바닷가에 가게됩니다.

답답한 집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갈 줄 알았던 그곳에서 요나스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요나스가 다른 친구와 대화를 하러가자 더 낯설어진 터, 자리를 비우려던 순간 요나스와  다른 여학생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갑자기 쓰러지는 여학생을 바라보며 그녀는 그곳으로 내려가고 알수없는 괴생명체에 의해 여학생은 끌려가고 자신은 어깨 근처에 상처를 입게됩니다. 

 

이윽고 리브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감식을 하게되고 동물의 발톱으로 추정되는 증거를 확보합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을 뒤로하고 빠르게 수사를 이어나가는 리브에게 죽인 괴생명체는 늑대인간일 것이라는 제보와 그것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은총알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은총알 한발을 받게되지만, 황당함을 내보이며 믿지 못합니다. 하지만 인근 수의대에 협조를 요청해 분석 결과 늑대일 가능성이 높아졌고, 당국의 허가를 받고 늑대 사냥을 시작하게됩니다.  늑대의 흔적을 쫓아 사냥꾼들과 함께 숲으로 향하고, 마주친 늑대의 위력에 대부분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그녀가 쏜 총으로 늑대는 죽게됩니다.  늑대 시체 부검을 통해 사망에 이르게 한 총알이 은총이라는 사실을 전달받고, 그녀는 제보자에게 찾아갑니다. 

 

제보자는 그 늑대가 바이킹이 노르망디를 약탈하던 중 들른 수도원에서 데려온 개에 의해 만들어진 저주이며,

늑대에 물리면 점차 인간성을 잃고 피에 굶주려 사람을 죽이면서 늑대화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게됩니다.

저주를 풀 유일한 방법은 마지막 늑대 인간의 핏줄을 죽이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탈레는 점차 이상한 환영들을 들으며 밤에 깨어나고 몸의 성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요나스와 드라이브를 하다가 보름달이 뜨자 그를 죽이고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무의식에 요나스를 죽인 것을 알게된 그녀는 자신이 늑대인간이 되고있음을 알고 두려움에 오슬로로 떠나게 됩니다.

 

리브는 사건 현장에 도착하고, 이번에 죽은 사체에는 전의 늑대보다 작은 상처를 내어 죽였음을 알고 또다른 늑대인간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것이 자신의 딸 탈레임을 알게됩니다. 수의사에게 요청해 자신은 죽일 수 없으니 마취총을 들고 동행할 것을 부탁합니다. 

 

오슬로로 떠나는 광역 버스 안에서 그녀는 또 다시 보름달이 뜨는 저녁을 맞이하고 버스의 승객 일부를 죽입니다.

그리고 마을로 향해 자신의 동생을 보았다가 그녀와 탈출하는 아버지를 뒤쫓아 시내로 가게되고,

그 시내에서 또다른 살육을 저지릅니다. 

뒤쫓아온 엄마와 수의사 그리고 탈레의 동생과 제보자 협력으로 늑대가 되어버린 탈레를 기절시키고, 리브는 결국 탈레를 죽이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3.영화 '바이킹 울프' 총평

 

넷플릭스에서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상위권에 랭크되어있어 시청하게 되었으나,

다소 전개의 개연성이 부족하고 이야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전투씬의 CG만큼은 나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기는 어려운 영화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