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빌론' 소개 줄거리 결말 및 총평

영화 바빌론 공식 포스터

1.영화 '바빌론' 소개

오늘은 <라라랜드>,<위플래시> 등의 영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데이먼 샤젤 감독의 다섯번째 장편영화 ' 바빌론 '을 소개드립니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 진 스마트, 조반 아데포, 리 준 리, 토비 맥과이어 등이 출연해 인기 많은 출연진들과 화려한 영상미로 관객을 홀리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목, '바빌론'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위치해 번영했던 국제도시로 인류 문명의 요람과도 같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흥했던 역사적 도시입니다. 탐욕으로 쌓아올린 번영과 그 화려함 끝에 남은 공허감 그리고 계속되는 이 흥망성쇠의 순환주기가 할리우드와 영화 산업과 닮아있기에 제목으로 정해진 것 같습니다.

영화는 무성영화(소리없는 영화)에서 유성영화(소리가 있는 영화)로 변모하던 1920년대부터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영화 배우들과 영화 제작자 등 영화 산업을 소재로 다루며, 그 안에서 번진 탐욕과 영화 업계 종사자들의 사랑과 영화를 대하는 그들의 인식과 태도 등을 다룹니다.

미국에 선개봉으로 지난해 2022년 12월 23일에 개봉했으며,
한국에는 2023년 2월 1일 공식 첫 개봉을 했습니다.

상영 시간은 188분으로 3시간 8분이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제작비 8000만 달러 영화에 사용된 옷만 7000벌로 화려한 장면 연출들이 즐비합니다.
선개봉한 미국에서는 호불호가 다소 갈리지만, 영화 산업의 변화 흐름과 그 속의 인물들의 모습들이 담긴 그 모든 순간을 영화로 담아 내어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애정을 갖고 보실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영화 '바빌론' 줄거리 결말

주요 등장 인물

	잭 콘래드 (브래드 피트)	당대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 배우이자 제작자로, 당시 영화계에 영향력이 큰 영화계의 거물입니다. 열정 넘치고 일을 열심히는 매니를 영화업계의 첫걸음을 인도한 인물입니다. 연기와 연출 모두를 겸하며 연예인의 찬란함과 함께 자신이 걸어온 영화 산업의 한 줄기를 장식하지만, 그의 삶은 늘 이혼 위기와 함께합니다.
	넬리 라로이 (마고 로비)	파티에 유명인을 사칭해 출입할 정도로 대담하고 당찬 배우 지망생이었습니다. 그녀는 쫓겨날 뻔한 파티에 매니의 도움으로 들어가 그녀의 인생을 뒤바꿀 기회를 얻게 됩니다. 훗날, 마치 타고 태어난 듯한 연기 실력과 매력으로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아이코닉한 여배우로 자리잡지만 날로 발전하는 영화 산업의 방향성에 어려움을 껶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공허함을 채우는건 술 도박, 마약이었습니다.
	매니 토레스 (디에고 칼바)	멕시코 이민자이자 키노스코프 영화제작사 임원의 수행지시를 따르는 수행원이었지만, 정작 영화 촬영장은 구경도 못하고 보다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던 야망있는 청년입니다. 광란의 파티에서 넬리를 만나 꿈을 다짐합니다. 잭의 도움으로 영화계에 입문하게 되고, 그가 가진 실력으로 제작사 임원까지 오르게됩니다.
	엘리노어 세인트 존 (진 스마트)	때론 찬사를 때론 혹평을. 그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글들은 연예계의 큰 목소리가 됩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는 연예인들 곁엔 그 빛을 관찰하는 칼럼니스트들이 있습니다. 당대 연예게의 칼럼니스트로 연예 사업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녔으며 ,그만큼 애정을 가진 인물이기에 그 통찰을 잭에게 알려주는 인물입니다.
	시드니 팔머 (조반 아데포)	모든 파티엔 음악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들의 파티를 장식하는 연주가로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발돋움 하는 그 시기에 청각적 요소는 큰 파장이었기에 탄탄한 실력에 매니의 연출로 일약 사랑받는 연주가가 됩니다. 하지만 당대에 만연했던,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로 난관을 겪게 됩니다.
	레이디 페이 주 (리준리)	사람들을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노래를 하는 중국계 미국인 가수이자 무성영화의 타이틀 작가입니다. 넬리와 잠시 만나지만 헤어지게 됩니다.

전체 줄거리 및 결말

영화는 멕시코 이민 청년인 매니(디에고 칼바) 가 코끼리를 옮기며 사투를 벌이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코끼리는 영화제작사 키노스코프의 간부가 주최하는 파티였고 그는 코끼리의 똥을 맞으면서 말 운송인줄 알았던 운송차량의 운전기사를 설득해 코끼리 운반에 성공합니다.
술과 약, 춤과 음악 등 온갖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광란의 파티에는 당대 최고의 스타 잭 콘래드(브래드피트)와 영화 제작사 관계자들 그리고 미성년자 배우들까지 다양한 참석자들이 있었고 모두가 파티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매니는 바쁜 와중에 잠시 밖을 나가게 되는데, 조각상을 부수며 들어오는 강렬한 한 여인을 보게됩니다.
그녀는 유명인의 이름을 도용하며 파티에 들어오려하지만 가드요원에게 저지당합니다. 매니는 그녀에게 기지를 발휘에 파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타고난 배우이며 이내 곧 유명한 배우가 될거라는 포부 큰 발언과 함께 자신을 넬리 라로이(마고 로비) 라고 통성명하고, 그녀는 파티에 들어오자마자 약을 찾습니다. 매니는 그녀에게 약의 위치를 알려주고 그녀의 권유로 약을 하며 둘은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넬리는 유명한 배우가 되는것, 그리고 매니는 할리우드에서 영화관계업에 종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보다 의미 있는 일을 하길 열망합니다.
그리고 넬리는 매니에게 춤사례를 퍼붓다가 파티에서 현란한 춤 솜씨로 현장 파티의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매니는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한창 진행중인 파티의 2층에서 내일 촬영이 있는 미성년자 여배우가 영화사 중역과 함께 있다가 죽게됩니다.
관계자가 불러서 그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할지 묻고, 그는 코끼리를 이용해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그 배우를 운반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게 됩니다.
(후에 신문에는 파티중 사망이 아니라 사실을 왜곡한 이야기로 그녀가 죽었다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
그리고 영화 관계사 직원은 죽은 미성년자 여배우의 대역을 물색하던 중 화려한 춤솜씨를 내보이는 넬리를 캐스팅하게됩니다.

광란의 파티가 끝난 후, 뒷정리 중인 매니는 파티의 주최자에게 영화사의 일자리를 구해달라는 뉘앙스로 말을 건네지만 그는 거절 당합니다.그리고 술에 절은 잭을 데려다주라는 지시를 받게 되어 그를 집으로 데려다주게됩니다.
이튿날 아침 잭은 매니에게 영화계 매니징 업무 일자리를 주게됩니다. 그가 처음 맡은 일은 엑스트라 배우들의 파업을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임금 상승을 요구하며 과격하게 칼을 빼드는 그들에게 매니는 현장에 있는 말을 타고 총을 쏘며 혼란을 정리합니다.

한편, 넬리는 캐스팅 받은 역할의 촬영장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수 백명의 촬영 인력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들을 바라보다가 첫날은 무료라는 땅콩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마약이었습니다. 처음보는 영화 촬영장을 구경하는 것도 잠시, 감독은 그녀를 보며 가슴이 작다고 배역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실망섞인 이야기를 하지만, 바쁜 현장 상황으로 다행히 그녀는 맡은 배역의 연기를 할 수 있게됩니다.
넬리는 극중, 사창가를 나와 술집의 남자들을 춤으로 홀리다가 자신을 사창가에서 뺴준 여인을 만나 슬픔과 자조감을 느끼지만 이를 애써 숨기려는 배역을 연기해야했는데, 감독은 초짜 신인에게 큰 기대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몇번이고 계속되는 우는 촬영을 잘 해냈고 눈물의 양까지 조절하는 디렉팅까지 따라가는 타고난 배우임을 입증합니다. 이에 현장의 모든이들이 그녀를 주목하고, 영화 개봉이후 그녀는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과감한 노출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온전히 자신의 실력을 통해 영화계의 샛별로 떠오른 그녀는 칼럼니스트 엘리노어에게도 역시 큰 찬사를 받게됩니다.

그 무렵 매니는 유성 영화 사전 답사를 다녀오라는 지시로 외근을 하던중 넬리를 만나게됩니다.
넬리는 뭇 유명인사가 그러하듯, 악성팬들 역시 있었기에 잠시 지나가는 길목에서조차 사람들에 둘러싸여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넬리를 발견한 매니는 그녀에게 인사를 건넸고 넬리는 그를 기억하며 환하게 맞습니다.
주위 사람을 피해 차량으로 이동했고 그들은 자신들의 근황을 전하며 이야기합니다.
넬리는 스타가 된 이후 마약과 술, 도박을 해서 제작사에서 자신을 통제하려는 것에 힘들다는 점과 아버지가 자신의 매니저로 있지만 일을 잘 하지 못하는 소식을 건네고, 매니 역시 영화계에 근무한다고 전합니다.
넬리는 정신병에 걸린 듯한 여인(어머니일 것으로 추정) 을 만나러 매니와 함께 향하고 헤어지게됩니다.

매니는 유성 영화 한편을 보게 되고, 잭에게 관객의 반응이 뜨거운것과 유성영화가 곧 영화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을 전합니다. 기존 시각적인 성향이 강했던 영화에 청각적 요소가 가미된 것은 센세이션했고 영화계의 새로운 물결이기 때문입니다.
영화에 사운드가 더해지자 동시 녹음을 도입하는 현장은 컨트롤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진 모습들이 묘사됩니다. 무더운 실내 세트와 소리 조절 등 현장 관계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변수가 많은 현장에 씬 촬영을 줄이기 위해 예민한 모습들을 비춥니다. 그리고 매니는 이런 현장들속에서 대중이 소리에 집중하는 것을 보며 연주자들을 촬영해 시드니 팔머를 인기인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다른 회사에 스카우트 되었고 키노스코프의 임원이자 제작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습니다.

무성 영화에서 유성 영화로의 변혁기 속에서, 넬리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유성영화에 적합하지 않았고 영화와 연예계에는 도덕지향적 관점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매니는 스카웃 당시 넬리 컨트롤까지 포함되어있었고 그가 이직을 결심하게된 결정적 사유가 그녀였기에, 그는 넬리의 이미지를 고급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넬리가 잘 보여야했던 영화계 사교 파티에서 그녀는 자신을 희롱하고 예술의 급을 나누며 그녀를 없신여기는 그들에게 이곯나게 됩니다. 결국 참다가, 그들에게 그들 역시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다며 고상한척하지만 품위 없는 사람들이라며 직언을 내쏟고 먹은 음식을 전부 토해보이며 그간의 노력을 거품으로 만들게 됩니다.

이 변혁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그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아데포 역시 빼어난 연주실력과 매니의 연출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영화에 찍히는 중 피부를 더 검게 연출해야하라는 강요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수없이 많은 이들의 생계가 달렸기에 참고 촬영을 마치지만, 연주자로서 순수음악을 사랑했던 그는 이런 차별적 현실을 떠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후에 그는 재즈바에서 본인이 사랑하는 연주를 하며 지내게 됩니다.

결말

(아래 하단은 결말 내용이 적혀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신 분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잭 역시 연이은 영화의 제작 흥행에 실패하며, 여전히 결혼과 이혼 사이를 오갔습니다. 그러던 중 제일 친했던 영화계 친구가 수없는 사랑의 실패끝에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리고 여느 인기배우들이 그랬듯 그의 인기도 점점 낮아져 그의 연기 전성기도 끝을 향하고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악평을 쏟아 놓은 칼럼니스트, 엘리노어를 찾아간 그는 서운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엘리노어는 그에게 인기스타의 인기가 영화산업 속에서 결국 소모되는 일부임을 이야기는 동시에 연기자는 영화 속에서 계속 살아나며 영화를 보는이들에게 영생처럼 남겨지는 친구같은 존재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현실을 마주한 잭은 또 다른 파티에서 레이디 페이 주와 근황을 전하며 이야기를 하며 지난 시절을 얕게나마 되돌아봅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현장 스탭에게 미래는 너의 것이라며 팁을 많이 주곤 2층으로 향해 자살하게 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넬리가 매니의 집을 부술듯이 두드리며 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녀는 또 다시 도박을해서 8만5000달러라는 거액의 빚을지게 되었고, 이번주까지 갚지 않으면 신체적 폭행을 받게될거라고 협박받았다고 알립니다. 그녀는 그동안 도박과 그녀의 아버지가 이상한 사업들을 펼쳐 돈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매니는 넬리에게 원망하는 말을 하면서 서운함을 표현하다가 친구가 자신밖에 없다는 애원에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매니는 자신의 친구에게 조연 출연을 약속하며 돈을 빌리고, 마련한 돈으로 카지노 사업자 제임스 맥케이(토비 맥과이어)에게 상환하러 가게됩니다. 예의만 차리고 빨리 나오려던 그는 제임스의 강요에 못이겨 광란의 공간에 다시 가게됩니다.어두운 터널같은 곳에 빨간 불빛들이 가득한 그곳은 사창가와 악어 그리고 쥐를 먹는 괴인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임스는 괴인에게 열광하며, 매니가 준 달러를 던지며 팁을 주다가 그것이 위조 지폐임을 알게되고, 매니는 도망칩니다.
그 길로 넬리에게 가서 사랑을 고백하며 멕시코로 가자고 설득합니다.
그렇게 넬리, 매니, 그리고 매니에게 돈을 빌려준 친구는 차를 가지고 달아날 계획을 세우고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합니다.
넬리와 매니는 차의 연료를 먼저 채우려고 돌아보던 중 넬리가 갑자기 춤을 추자며 작은 야외 펍같은 곳에 데리고 가고 그곳에서 춤을 추며 옛 넬리의 모습을 회상합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친구를 픽업하기위해 그의 짐을 싣으려고 간동안, 넬리는 갑자기 사라지고 매니를 쫓아온 카지노 사채업자들에 의해 그의 친구와 룸메이트는 죽고 그만 애원해서 살게 됩니다.
그렇게 밖으로 나온 그는 넬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그녀를 뒤쫓아 찾으러갔지만 그는 그녀를 찾을 수 없었고
그를 살려준 조건이 LA를 떠나는 것이었기에 그렇게 매니는 영화업계를 떠나게 됩니다.

몇년뒤, 넬리는 죽은채로 발견이 되었다는 영화계 소식이 들리고 그는 자신의 가족과함께 다시 할리우드에 여행차 방문하면서 키노스코프 앞에있는 장면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나게됩니다.

3.영화 '바빌론' 총평

할리우드 영화 산업계의 일부 시대를 영화치고는 면밀히 다룬 작품입니다.
한 사회와 그 안에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다루다보니 다소 많은 내용에 지칠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산업의 가려진 진실( 인맥없이 만들기 힘든 영화 산업 네트워크, 배우들의 개런티 차이 노조 파업,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에게 혹독한 외모 비하 발언과 성형, 향락에 절은 영화인사들, 유색인종 차별, 레즈비언 반대, 영화의 예술화에 대한 논쟁, 예술의 도덕화 )들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보여준다는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스타들의 인기와 인기 이면에 그들이 겪는 공허감, 그리고 그런 스트레스를 향락으로 풀어가는 탐욕들로 인기 배우들의 애환을 묘사해 대중이 궁금해하는 자극적인 요소들로 처음엔 주목할 수 있는 영화이지만,
영화를 본 이후에 더 짙게 남는 인상은 영화에 대한 애정인 것 같습니다.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영화 기술이 발달해온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영화인들의 피와 땀들을 묘사했고, 황금기이자 격변기였던 그속에서 남은 수많은 인물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미래와 희망의 감동을 전하며 영생토록 남겨지는 예술로서의 영화의 의미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물론, 영화산업 전반에 걸쳐 애정이 있으시거나 화려한 영화 인생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